플래티늄 컨시어지카드 출시

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 / www.keb.co.kr)은 다임러크라이슬러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주)(대표이사 Tobias Waldeck)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리스 결제금액의 1.5%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로 리스 대금을 결제할 수도 있는 ‘플래티늄 컨시어지(Platinum Concierge)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래티늄1200 상품과 결합되어 △매년 1회 동반자 국내선 무료 왕복항공권 △전세계 4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여행상해보험(6억5천만원 한도)과 항공상해보험(2억원 한도) 무료가입 △동반자 무료 건강검진권(연1회) △골프관련 할인 및 예약서비스 △유명 호텔 발레파킹 및 식음료 할인서비스 등 고품격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주유할인, 백화점과 할인점 무이자할부, 영화예매 할인, 놀이공원 할인, 국내외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 면세점 할인, 포인트 적립, 금융우대 서비스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혜택이 있다.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일요일 50원(월∼토요일 40원) 할인,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50점 적립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뉴코아)에서 2∼3개월,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홈에버,롯데마트)에서 2개월 무이자할부 △영화관람료 최대 4천원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포인트 적립(0.5%) △외환은행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과 금리우대 등이다.

연회비는 첫 해에 9만원, 다음 해에는 과거 1년간의 카드시용실적에 따라 5∼12만원이다. ‘컨시어지’란 고객을 위한 1:1 맞춤 서비스를 뜻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