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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베트남법인 설립 예비인가

배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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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27 14:49

IB.수탁.금융자문 등 종합증권사 업무 수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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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인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영문명 : Mirae Asset Securities Joint Stock Company)’이 베트남 증권감독위원회(SSC, State Securities Commission)로부터 종합증권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사무실 준비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3개월 안에 본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이경영 법인장은, “베트남 합작법인은 베트남 증권시장 내 외국인 최초의 합작 종합증권사로서 총 자본금 180억원(VND 300,000,000,000)으로 설립될 예정”이라며 “베트남 현지 증권시장에서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은 이러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에셋증권의 IB업무(Underwriting & Investment)와 주식위탁매매업무(Brokerage)를 비롯해 수탁업무(Custody Service)와 금융자문(Financial Advisory Service) 등 종합증권사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이 회사의 지분 49%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의 출범으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생명보험 등 13개의 관계사를 갖추고 홍콩, 싱가포르,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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