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이 발표한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48.4% 증가한 1002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발표는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달성한 지난해의 흑자에 이은 것으로, 쌍용정보통신측은 이번 영업실적이 확고한 흑자기조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였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NI-텔레콤-방송 등의 경쟁우위 영역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라며 “타사와 달리 그룹 내 의존도가 1% 내외로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의 이뤄낸 선전”이라고 말했다.
쌍용정보통신은 향후 △SOC △U-IT서비스 △IP미디어 영역을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