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1차 시험에서 최고 득점자 SK증권 김현용씨를 비롯, 모두 61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선발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11일 실시된다.
증권분석사 최종합격자는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자격시험의 1차, 2차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증권분석사는 증권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업가치의 분석·평가를 통해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자격이다.
현행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상 투자자문회사(투자일임업 포함)및 채권평가회사의 금융감독위원회 등록시 인정되는 증권분석전문인력이다.
합격자 확인은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