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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證 ‘하나대투증권’으로 공식 출범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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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02 14:04

증권리테일 및 자산관리분야 최고 금융기관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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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이 2일 출범기념식을 갖고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한다.

2일 하나대투증권은 오전 9시 여의도 본사 1층에서 김정태(金正泰) 사장을 비롯하여 전홍렬(全弘烈) 금감원 부원장, 황건호(黃健豪) 증권업협회장,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이혜숙 고객대표, 윤교중 하나금융지주 사장, 조왕하 하나대투증권 부회장, 은종민 하나대투증권 노조위원장, 조태무 사외이사 등 임직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사명(社名)과 CI’를 공식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신사명 도입을 계기로 수익증권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산관리부문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재 시장점유율(M/S) 2%대에 머무르고 있는 ‘브로커리지’ 부문을 연말까지 5%대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2배인 1,2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수년 내에 브로커리지 M/S를 8% 대까지 확대해 증권리테일 및 자산관리에 있어 국내 최고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도약 한다는 계획이다.

대투증권의 사명 변경은 금융그룹의 ‘하나’라는 브랜드 통일을 통해 하나금융그룹내의 시너지 창출 효과와 함께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따라 과거의 투자신탁회사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국내 최대 종합투자금융회사로 도약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향후 ‘하나대투증권’은 하나금융그룹에서 하나은행과 함께 대표적인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분야에 특화하고, ‘HFG IB증권(구 하나증권)’은 IB에 주력하게 된다.

김정태 사장은 출범식 기념사에서 “하나대투증권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는 단순한 사명변경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이제 하나대투증권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네트워크 및 브랜드파워와 결합하여 증권위탁 매매는 물론 각종 펀드 및 금융상품 판매 등 차원 높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 재탄생 하고자 함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자필로 퍼즐조각 하나하나에 희망을 적은 200여 개의 퍼즐로 이루어진 대형 ‘하나대투증권 조형물’을 등장시켜 새 출발을 기념(사진자료 참조)하였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출범을 기념하여 2일 전국 영업점에서는 ‘고객 사은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전 영업점에서 일반투자자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BIG FESTIVAL’ 사명변경 이벤트를 마련하여 새로운 사명을 맞힌 투자자들에게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고급승용차 등 푸짐한 경품지급 행사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축제행사가 열린다.

(홈페이지: www.hanadaetoo.com)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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