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은행권 최초로 6시그마 블랙벨트 33명, 그린벨트 40명에 대한 인증식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56개 혁신과제를 수행해 200억원의 재무개선 효과를 달성했으며 2009년까지 당기순이익의 10%까지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6시그마 운동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130억원의 재무성과를 거둔 바 있다.
6시그마는 1987년 모토로라에서 시작해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 회장이 전사적으로 도입한 혁신성과도출 운동을 말한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