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몬 그린은 지난 2000년 넷앱에 합류해 영업 및 채널ㆍ고객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고, 이번 인사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전 아태지역에서 채널 전략 및 파트너십을 책임지게 됐다.
아태지역 총괄 사장 찰리 트렌타코스티 부사장은 “사이몬 그린은 최근 몇 년간 놀라운 실적을 보여줬다”며 “데이터 관리 및 스토리지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몬 그린 부사장은 “넷앱의 아태지역 협력사들과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뛰어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