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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위함 사명감 뼈속깊이 새겨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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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5-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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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과 사명감, 얼핏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이지만 보험영업과 사명감은 결코 따로 생각할 수 없다. 실제로 보험설계사들 사이에선 ‘사명감없이 돈벌이만을 생각한다면 십중팔구는 실패’라는 말이 있다.

연도대상 수상자들의 일면을 살펴봐도 고객을 위한 사명감이 얼마나 철저한지 알수 있다.

일례로 미래에셋생명의 연도대상자인 오기철 FC는 성공의 비결에 대해 항상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고객의 이익실현’을 사명으로 삼는다.

그는 “보험이 과도한 고객에게는 절대로 보험을 권하면 안된다”면서 “돈벌이만을 생각하면 보험만 팔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고객의 이익이 곧 우리의 이익이라는 생각에 보험을 리모델링하면서 펀드와 같은 투자형 상품도 함께 설계해 준다”고 말한다.

동부생명 텔레마케팅 부문 연도대상자인 김경옥 씨는 ‘고객에게 정성’을 사명으로 삼는다.

목소리로 승부하는 텔레마케팅에서 그는 고객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정성이 담긴 목소리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과 계약을 맺은 모든 고객들에게는 친필로 감사의 편지를 쓴는가 하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안부를 묻는다.

이러한 정성에 고객들의 소개가 줄이었고, 그 결과 그는 지난해 300건의 계약과 함께 4억원의 수입보험료를 달성했다.

흥국생명 연도대상자 윤성옥 FC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되는 설계를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한다.

그는 고객 개개인이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핵심경로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설계를 제시하는 ‘컨셉마케팅’을 성공비결이라고 손꼽으며, 항상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설계를 하기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노력에 그는 지난해 20억원의 수입보험료와 13회 통산 계약유지율 97%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연도대상자들은 모두 사회봉사를 자신의 또 다른 사명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현대해상 김휘태 씨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일벌레지만 아무리 바뻐도 청주교도소와 독거노인 및 장애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나눔에서도 연도대상 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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