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왼쪽)과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Happy Korea의 성공을 위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살기좋은 지역만들기는 지역의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 및 지역사회가 공간과 생활의 질을 개선시키는 21세기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이라며 "국민과 지역의 발전을 주된 사명으로 하는 행정자치부와 농협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최근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농어촌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10만 농협 임직원과 5,000여개에 달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프로젝트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