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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한국 월드와이드 아세안 우량기업 주식펀드’출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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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4-30 10:47

ASEAN 5개국 대표 우량기업에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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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의 경제성장에 동참하세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에 속한 5개국의 우량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를 30일 출시했다.

아세안 국가의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에 분산투자 되어 안정적이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이번 펀드는 글로벌 지수제공 기관인 영국의 FTSE의 최적화된 지수를 참고로 하여 국내에서 직접 운용된다.

한국운용은 이들 국가의 풍부한 자원, 저렴한 노동력, 다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자본 등의 견조한 경제성장력과 인구ㆍ소비 증가에 따른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월드와이드 아세안우량기업 주식형 펀드’는 FTSE ASEAN INDEX를 벤치마크 하여, 국가별ㆍ기업별 편입비중을 조절해 운용될 예정이다.

아세안 핵심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이사, 필리핀) 우량주식에 분산 투자하며, 해외투자펀드 비과세 정책에 따라 해외주식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총 보수는 ClassA가 연 1.824% (선취판매 수수료 입금액의 1% 별도)이고, ClassC1이 연 1.574%로, ClassC1 은 선취 판매매수수가 없지만 50억 이상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환매수수료는 ClassA가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 30%이며,Class C1은 90일 미만 이익금의70%로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 아세안(ASEAN)이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10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경제ㆍ사회ㆍ문화발전ㆍ지역평화 조성을 목적으로 1967년 탄생.

2002 년 ASEAN 자유무역지대(AFTA, ASEAN Free Trade Area)에 합의, 관세를 0~5%까지 인하하여 지역경제 통합을 이뤄냄. 일 미만 이익금의70%로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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