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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증시 우호적 여건”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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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4-29 21:41

숀 라이틀 UBS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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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올해도 중국·인도 등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글로벌증시의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숀 라이틀 UBS글로벌자산운용본부장은 대한투자증권과의 운용제휴로 ‘파워유로 주식형펀드’와 ‘파워 차이나 주식형펀드’ 판매에 맞춰 한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라이틀 본부장은 “중국은 지난 10여년간 연평균 9%의 경제성장을 이뤄왔고 향후 2년 동안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20% 가량의 기대수익을 거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시장은 높은 변동성과 경제성장으로 수익증가와 법인세 개혁,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치적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찾아내고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기회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또 “유럽시장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정책에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주식시장은 다른 자산대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은행·보험 등 저평가된 초대형주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UBS글로벌자산운용의 강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투자결정을 위해 뉴욕·런던·시카고·취리히·도쿄 등 세계 각국의 현지에서 철저한 시장조사와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며 “현지화 전략에 따라 중국에서도 홍콩 등에 현지법인을 세워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분석과 일관된 프레임 워크를 위해 포괄적 리스크 모델, 리스크 시스템, 전문성 등으로 무장한 투자 프로세스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 “韓 MSCI 선진지수 편입돼야”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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