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윤동 사장은 성동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78년 우리은행에 입행하여, 선릉지점장ㆍ연수팀장ㆍ영업부장을 지냈고, 05년 12월부터 07년 3월 동안에는 e-비즈니스 사업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신임 윤동 사장이 오랜 영업경험과 전자금융을 선도해온 역량을 갖춘 만큼 그룹의 전사적인 IT지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 대표 내정자는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한편, 그동안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대표직을 맡았던 김종식 대표는 최근 우리은행 경영지원본부장 부행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