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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정보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에 윤동씨 선임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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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4-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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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朴炳元, www.woorifg.com) 은 17일 IT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윤동(尹桐) 전 우리은행 e-비즈니스사업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동 사장은 성동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78년 우리은행에 입행하여 선릉지점장, 연수팀장, 영업부장을 거쳐 2005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e-비즈니스 사업 단장을 역임했으며,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신임 윤동 사장이 오랜 영업경험과 전자금융을 선도해온 역량을 갖춘 만큼 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룹의 전사적인 IT지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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