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매직쿼드런트의 선두기업 선정은 기업의 비전이나 사용의 용이성·확장성 지원·제품의 다양성 등을 두루 고려한 것이며, IT벤더들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변화관리·근본원인·성능 분석 등에 대한 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IBM은 SRMㆍSAN관리 소프트웨어로 ‘IBM TotalStorage Productivity Center’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기종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노력 절감 △스토리지 용량 활용도 향상 △관리 효율 향상 △성능 설정을 통한 적극적인 성능 관리 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활용도 및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리포팅 및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보다 적절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스토리지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중앙 통제 지점 기능을 제공한다.
IBM 티볼리 스토리지 및 보안 사업부의 허쉘 해리스 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 범람현상에 직면하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성장 관리,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개선, IT비용 절감 등을 위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찾고 있다”며, “IBM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를 포함한 최고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IBM은 최근 확장성과 가상화 기능이 향상된 중소형 모델 제품군을 대거 출시했고, IOD 전략을 통해 스토리지 구축 서비스를 10대 주요 사업으로 강화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