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박 부원장보는 덕수상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옛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 팀장, 조사1국 실장, 공시심사실 팀장 등을 거쳐 자산운용감독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부원장보는 강한 추진력으로 과거 채권시가평가제 등 주요 현안을 매끄럽게 처리했으며, 증권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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