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부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미국 AT&T Bell사와 삼성전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한 경력을 지녔고, 포스데이터를 거쳐 이번에 티맥스 해외사업그룹의 부사장 겸 R&D센터 부소장으로 합류했다.
이밖에도 외부에서 새로 영입한 임직원에는 동서증권ㆍ코스콤 등에서 근무했던 이기선씨를 금융3사업부장(상무)으로 영입했고, LG-CNS 출신 임금순씨를 EA사업본부의 EA컨설팅그룹장(상무보)으로 새롭게 영입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내부 보직 변경도 병행됐는데, 박용연 부사장이 향후 PS센터장을 맡게 됐고, 박삼연 상무는 재무본부장 겸 해외재무본부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이강만 상무를 해외영업본부장 겸 마케팅본부장으로 임명해 해외사업그룹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