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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소수지분 조속 매각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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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10 11:46

매각 시한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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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의 소수지분(최대 28%)가 시장 여건을 감안해 블록세일 공모 등의 방식으로 조속히 매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 개최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7년도 예금보험공사 보유자산 정리계획`을 마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지배지분 매각 시한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보는 또 "지배지분은 전략적 투자자 등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코가 보유중인 쌍용건설 지분 38.7%는 상반기 매각작업에 착수하고 대우조선해양 지분 19.1%는 매각 주관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 적정 시점에 공동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매각 작업은 내년에나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 지분 5.02%는 시장 상황과 주가 추이 등을 보아가며 블록세일 등을 통해 매각하고 신한금융지주 지분 0.7%도 적절한 시점에 매각하기로 했다.

정부는 기업별 세부 매각계획과 구체적 매각방식 등은 추후 시장상황에 따라 다시 공자위 심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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