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해킹사고 피해고객에 보상

한국씨티은행은 15일 카드정보 해킹사건 피해고객에게 보상할 것이라며 신용카드 부정사용예방시스템을 통해 동일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씨티은행 카드사고 관련 입장.

금번 카드정보해킹사건은 은행시스템이 해킹된 것이 아니고, 결제대행서비스 업체의 하위가맹점(sub가맹점)이 해킹돼 발생된 사고로 추정되나, 수사가 진행중이므로 수사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고객 20여명의 신용카드에서 5000만원 가량이 무단 결제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당행은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객 보호를 위해 당행에서는 피해 고객들에게 보상할 것이며, 신용카드부정사용예방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을 통해서 추후 동일한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 및 대응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