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신입사원 45명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된 노년층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총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 점심식사와 간식은 물론 미래에셋증권 신입사원들로부터 안마와 구두닦이 봉사를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입사원 이우선씨(27)는 “현재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은퇴후를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투자전문 그룹의 일원이 된 만큼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고객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에셋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으로서 그동안 ‘미래에셋 박현주닫기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