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최근 2억 주에 달하는 주식 재구매를 추가로 승인받아 지난해 1월 26일 마감된 브로케이드 주가를 기준으로 약 9억 730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이번 인수 작업을 완료와 동시에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전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 합병의 완료를 기점으로 새로운 로고를 선보일 예정이며, 통합된 제품 전략과 로드맵을 통해 재도약의 모멘텀을 위해 전 세계 시장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브로케이드의 마이크 클레이코 대표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브로케이드는 맥데이터 인수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