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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인기몰이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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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1-14 23:38

지난해 법률상담 건수 두 배 늘어
민원처리 건수 127% 늘어 10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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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의 투자자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지난해 크게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협은 “작년 한 해 투자자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한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와 증권투자관련 분쟁사건· 민원의 처리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협 투자자지원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기존 주 1회의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지난해 9월부터 주 2회로 확대했다.

증협은 “금융상품에 대한 증권투자자들의 이해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전문화·고급화된 법률정보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져,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지난해 모두 82건의 상담이 이뤄져 전년 42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02-2003-9159) 혹은 방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www.ksda.or.kr)내 ‘사이버민원실’에서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코너를 통해 질의하면 답변받을 수 있다.

증협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투자 관련 각종 민원 처리는 모두 1013건에 달해 전년의 446건에 비해 127% 늘었다.

지난해 접수민원의 유형을 보면 △계좌관련 민원건수가 369건(36.4%) △법규질의 195건(19.2%) △분쟁사건 상담 96건(9.5%) △기타민원 353건(34.9%)을 차지했다.

이중 96건의 분쟁사건 상담에 대해서는 소송이전에 당사자가 합의해 조기해결토록 유도하는 ‘분쟁조정’서비스로 원활한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증협은 지방투자자들을 위한 출장방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증협은 증권투자와 관련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투자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투자자 지원서비스는 직접방문 뿐 아니라, 전화(02-2003-9271~3) 및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실’을 통한 인터넷 상담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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