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텔, 차세대 PC 디자인 공모

삼성전자와 인텔코리아는 서울특별시와 산업자원부의 후원 아래, ‘대한민국 디자인 PC 공모 대전 2007’을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개최하고 참신한 PC디자인 공모에 나섰다. 최근 기술(tech)과 예술(art)의 합성어인 데카르트(Techart)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참신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제품구매에 미치는 중요성이 커진 데 따름이다.



이번 디자인 공모는 가정용, 사무용, 모바일 및 상상주제 등으로 구분된 영역에서 △생활공간 속의 PC △성공의 파트너 △삶의 즐거운 파트너 등의 명으로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혁신상(500만원), 도전상(300만원), 상상상(200만원), 스타일상(200만원), 미래상(300만원) 등을 수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PC 초청 기획전도 준비됐으며, 대회 기간에는 △상상 PC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PC로 즐기는 나만의 비법 공개!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