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회장과 이도희 LIG손해보험 홍보팀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산악계 발전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LIG손해보험은 그동안 박영석, 오은선 등 국내 산악인들의 탐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LIG손해보험 이도희 차장은 “보험회사와 구조대는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구조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적십자사와 LIG손해보험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연말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복지재단에 공익기금 1억6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LIG손해보험의 장기보험 상품인 ‘꼬꼬마자녀보험’ 초년도 수입보험료의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가정위탁보호아동과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