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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대우증권 신상품에 배타적사용권 부여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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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2-26 09:17

마스터랩‘아이러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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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22일 신상품 심의위원회(제25차)를 열고 대우증권의 ‘MasterWrap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스터랩 ‘아이러브컴퍼니’적립형은 매월 적립한 투자금액의 95% 이상을 자사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기업 단위로 가입하고 직원별로 랩 계좌를 개설해 수익을 관리하는 구조로 운영 된다.

이와 더불어 종업원의 재산증식 수단 및 회사의 우호지분 확대효과 창출하는 구조도 지닌다. 이에따라 회사차원의 단체투자가 가능하도록 CMS 자동이체를 통한 일괄입금 및 일괄매수, 단주주문 등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가입금액 및 계약기간에 제한이 없고 별도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현재 2개 기업의 1000여명이 가입한 상태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 상품은 자사주식을 재테크 수단인 적립식으로 투자함으로써 직원들의 애사심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기업의 주가 안정 및 우호지분을 확대하는 자사주 취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직원복지 및 경영권 안정 등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사전 가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M&A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상품 가입 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타 증권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은 2006년 12월 30일부터 3개월간 부여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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