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가지 특약으로 구성되어 신생아, 어린 자녀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CI, 암 등의 위험요소들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자녀에게 사고나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치료자금으로 매월 100만원씩 10년간 지급한다. 또한 각막이식수술비는 1천만원, 중증화상, 5대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이식수술비는 각각 2천만원을 지급하며, 집단따돌림, 배상책임, 부양자인 부모가 사망하면 양육비, 산모의 출산위험, 신생아 위험 담보 등도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자녀가 교통사고로 성장판 관련 골절진단을 받을 경우 손상여부 검사를 위한 검사비용으로 300만원을 지급하고, 가입고객이 교육자금 플랜을 선택해 계약하면 5년경과 시점부터 납입보험료를 최고 2,000만원까지 자녀의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녀가 해외여행이나 연수를 가면 납입한 보험료를 활용하여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해주는 부대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임신 16주의 태아부터 2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보험료는 월 30,000원,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