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간되는 가이드는 퇴직연금을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투자성향 진단 키트` 를 통해 스스로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투자목표설정을 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수익률 관리 등을 익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투자자산의 유형별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여 근로자 스스로의 책임하에 상품 선택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한 점이 특징.
‘퇴직연금상품 셀렉션 가이드’ 발간의 취지와 관련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본부장 김대환 이사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의 경우 적립금 운용을 근로자 본인이 직접 책임지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성향과 재무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퇴직연금 사업자가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며 "본 가이드가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바른 퇴직연금 정착을 위해 국내최초의 퇴직연금연구소 설립, 국내 최초 퇴직연금상담센터 개설, 국내 최초의 퇴직연금담당자 무료 실무교육인 `퇴직연금 스쿨` 운영, 투자교육총서 ‘직장인의 노후 설계와 퇴직연금’발간, `퇴직연금제도 동영상 교육CD` 제작, 배포 등 퇴직연금 교육에 강점을 둔 준비된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역할에 매진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