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도 메신저와 단순 연동해 거래기능을 제공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금번 오픈한 교보증권`스텔스`처럼 미니 HTS와 메신저의 완벽한 결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처음이다.
`스텔스`의 주요기능은 자신의 관심정보를 `플로팅` 기능으로 바탕화면에 별도로 나타낼 수 있어 PC에서 타 작업시에도 메신저 메인창을 열지 않고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신저 쪽지창에 자신의 ID로 해당하는 종목명이나 종목코드를 입력하면 설정된 현재가, 주문, 차트 등의 화면과 연동되어 빠른 정보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 마케팅기획실 송의진 차장은 “스텔스 기능은 메신저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거래를 위해 기획되었다”며 “초보투자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저 인터페이스를 높였고 전문투자자들을 위한 필수기능만을 모아서 구성됐고, HTS에 이은 증권거래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은 오는 11일부터 체험단 선착순 50명을 모집하여 2개월간 수수료 면제 혜택, 선착순 500명에게는 휴대용 USB메모리 증정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최고급 네비게이션을 증정한다.`스텔스`는 교보증권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계좌개설이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44-0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