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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유전개발펀드 공식 출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23 14:55

오는 29~30일 양일간 공모 예정

최근 들어 투자 매력도가 높은 이색 ‘실물 펀드’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중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될‘유전개발펀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공식적인 투자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실물펀드 르네상스 출범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유전개발 1호펀드 투자설명회’의 목적은 △유전개발펀드와 관련해 자원확보 및 자금 유동성을 원활히 하고 △더 나아가 한국해외자원개발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실물펀드를 국내에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에 따라 기획된 것.

오는 29, 30일 국내 첫 유전개발펀드 공모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 및 유전개발펀드 판매를 맡은 컨소시엄(삼성증권, 대신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각 사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유전개발펀드 판매사인 삼성증권의 한 관계자는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7%, 특히 전세계 원유 교역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원유수입 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유전개발을 위한 투자규모는 해외 투자금액의 0.1%에 그치는 실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유전개발 1호펀드 출시는 여러모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금번 1호 펀드의 기초자산인 베트남 15-1광구는 원유가 생산되고 있어 수익률도 높으면서 안정적인 펀드이기 때문에 수많은 투자문의를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유전개발 펀드의 밝은 시장성 및 투자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하고 활발한 국내 실물펀드시장 형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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