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정태 대투증권 사장,현장경영 본격박차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20 13:55

전국 영업점 돌며 영업 최일선 현장 진두지휘

"증권사는 현장이 곧 본사입니다"

지난16일 취임한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金正泰) 대투증권 신임사장이 영업점 현장방문 전국투어에 앞서 짧게 던진 한마디다.

지난 16일 취임하자 마자 본사부서의 업무 보고도 뒤로 밀어 놓은 채 20일부터 2주간 전국 영업점 순회에 나선 김사장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대표적인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현장형 CEO`다.

이번 대투증권 신임사장으로 증권업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터라 "영업현장에 인사를 못 드려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며 급한 마음을 내비친 김사장은 "대투증권에 돈을 벌어다주는 곳은 본사가 아니라 실제 고객들과 접점을 이루고 있는 영업현장"이라는 생각때문이다.

금융기관의 경쟁력은 결국 영업현장에서 결판 난다는게 그의 철학.

현장 경영자들이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무엇이든 즉시 시정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역본부장들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최대한 권한을 위임해줄 생각"이라며 "독립경영이 자리잡아야 현장이 살아난다"고 현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사장은 취임 첫날 직원들에게 보낸 ‘Our Iceberg is Melting(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빙산이 녹고 있다고?) ‘책을 통해 ‘삶의 터전인 빙산이 녹고있는 악조건속에서 희망을 잃지않고 당당히 맞선 펭귄부족의 우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빙산은 우리가 늘 그곳에 있으리라고 믿었던 직장이나 가족,사랑하는 사람으로 조직에 비유하자면 현재의 만족할 만한 성과나 안정적인 매출,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조직의 미래로 누구에게나 위기는 닥칠수 있으며 어느 조직이나 붕괴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다만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하여 변화를 꽈히지 않는다면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에 잠들어 있던 변화를 향한 강한 열망에 다시 불을 지펴 ‘대투증권 역사의 위대한 제2막’을 열자”고 강조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