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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스 4조시장 된다는데 수익성은 ‘글쎄’

한기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19 23:58

최근 자동차리스 시장은 개인고객에서 법인고객까지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올해안에 4조원대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치솟는 딜러 수수료로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 1분기(1~3월) 동안 수입차업계는 6917억원어치를 팔아 국내 승용차 시장(매출기준, 4조7590억원)의 14.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대수기준으로는 수입차의 시장 점유율이 4%대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금액기준으로 수입차가 내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2004년 7800억원대였던 법인대상 오토리스 시장규모가 리스업계의 잇단 상품출시로 올해 2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여기에 개인대상 오토리스시장까지 합하면 올해 오토리스시장규모가 4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하지만 업계의 수익성은 악화될 조짐이다. 최근 카드회사 및 캐피털사가 수입차 영업사원에게 지급하는 대행 수수료율이 과거 1%대에서 최근에는 최고 5%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여신금융업 진출을 선언한 KT캐피탈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시장을 휩쓸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다. 실제로 업계 핵심인력을 최고 대우를 내세워 영입하고 있다. 이에 긴장한 업계 사이에는 “KT캐피탈이 7%의 수수료로 영업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 오토리스사 딜러 횡포에 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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