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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채용 잇따라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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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1-08 21:14

현대 19일·제일저축銀 2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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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직원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경영호조로 사세가 날로 커지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대표 유문철)은 사세 확장에 따른 조직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정규직 신입행원을 공개채용중이다. 모집대상자는 2007년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이다.

신입행원 모집분야는 일반 영업관리 분야이며 전공 제한은 없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진, 3차 경영진 면접 단계를 거치며, 제출서류는 소정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기타 증빙서류이다. 이메일 접수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은 11월 19일까지이다.

저축은행업계의 인재 사관학교로 불렸던 제일저축은행은 업계 처음으로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제일저축은행은 오는 20일까지 △영업 △채권관리 △여신심사 △세무회계 △홍보마케팅 등 5개 부문에서 경력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대상은 각 부문별 10년 이상의 경력자다. 접수는 송파구 가락동의 제일저축은행 본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제일저축은행은 그간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신입사원만을 채용, 상당수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사관학교로 불려왔다. HK저축은행을 거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김명도 대표 등이 제일저축은행 출신으로, 평직원 출신 저축은행 CEO가 배출됐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규제완화 등을 통해 저축은행의 취급업무가 다양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계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부문별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오는 14일까지 1,2금융기관 근무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전산 영업기획 상품개발 여신영업 등 직종에 경력직원을 뽑고 있다.

삼성저축은행도 신입과 경력직을 대상으로 10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앞서도 솔로몬저축은행은 영업, 기획, 법무, 재경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50여명 내외의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원서접수를 끝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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