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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여전업 도전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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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1-06 02:12

KT와 금호렌터카가 여신전문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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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리스사업과 할부금융사업을 하던 자회사 KT랜탈을 인적분할해 여신전문회사인 `KT캐피탈을 설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지난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자회사에 1천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하면서 KT캐피탈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

KT가 여신전문 자회사를 설립한 것은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를 동반하는 민간자본유치사업(BTL) 등을 따낼 때 여신을 함께 제공하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T캐피탈이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가 필요해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필요한 사업 등에서 KT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여신전문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경영인(CEO)을 비롯한 팀장급 금융전문인력 10명을 영입해 조직 및 시스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호렌터카도 금호종금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동차리스업무를 곧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렌터카는 2006년 9월 현재 전국 100여개 영업망과 2만5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해 규모면이나 시장점유율에서 국내 선두업체다.

대우캐피탈 인수로 자동차관련토탈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아주그룹도 자동차판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주의 자동차관련 계열사인 아주오토렌탈, 아주오토서비스, 아주오토리스, 아주렌탈 등 자동차금융회사들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동차금융시장 대변혁 예고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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