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기상환형 ELS 5종’은 각각 KOSPI200,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대한항공, 한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200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100%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5%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2%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지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하이닉스 新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95%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가격 대비 8%이상 상승한 경우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지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하이닉스-현대모비스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5%, △18개월째 80%, △24개월째 80%, △30개월째 75%, △36개월째 75% 이상일 경우 연 13.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전자-현대모비스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90%, △12개월째 85%, △18개월째 80%, △24개월째 75% 이상일 경우 연 11.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기준지수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 수익과 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대한항공-한화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일 경우 연 13%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기준지수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한편 이번 대우증권 ‘ELS 5종’은 총 1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