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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신대외계 시스템 구축 완료

송주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15 22:49

1일 최대 1000만건 트랜잭션 처리 가능

SC제일은행이 신대외계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기존 텐덤 기반의 대외계 시스템을 사용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환경 변화에 따른 IT기술 적용이 어려운 폐쇄형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유닉스 기반의 오픈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대외 채널 통합 전략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티맥스소프트를 주사업자로 선정하고 제일FDS, 로고스, IBM 등이 협력사로 참여시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멀티채널 통합 솔루션으로는 티맥스의 ‘애니링크’가 사용됐다.

이번 개통한 SC제일은행 신대외계시스템은 1일 최대 1000만건 이상, 피크타임에는 시간당 약 80만건에 달하는 거래처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버간 클러스터링을 구현해 비상시 신속한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이번 SC제일은행 대외계 시스템에서는 웹 운영 환경의 제공으로 사용자 편리성이 향상됐고 시스템 접근 없이도 운영 모니터링과 조회가 가능하도록 됐다. 외부 인터페이스와 업무를 정의하고 코딩 없이 규칙 기반으로 개발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표준화된 개발로 업무상의 오류 추적이 용이한 구조를 채택했다.

또 HTTP, TCP/IP, SOAP, CORBA 등은 물론 은행권에서 많이 쓰는 X.25와 FTP, 자바RMI 등 다양한 채널들을 수용하는 게이트웨이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도록했다. 이와 함께 코드의 자동변환 기능을 통해 동적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동경삼 부장은 “오픈 환경의 대외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대응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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