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번 제품 도입을 통해 운영중인 미들웨어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돼 서비스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제니퍼는 미들웨어와 DB의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장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향후 애플리케이션 증설, 업그레이드 시 IT 자원 운영의 효율성을 최적화 할 수 있게 된다.
아이티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늘면서 APM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WAS(웹애플리케이션 서버)와 같은 미들웨어의 성능관리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아이티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미들웨어 성능관리 사업을 시작했으며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 외에 기업은행에 솔루션 공급사례가 있다. 이외 통계청, 철도청, SK텔레콤 등에도 도입됐다.
한편 제니퍼는 지난 4월 일본 후지쯔의 품질검증 테스트에 통과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