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운용 베트남 사무소에서는 베트남펀드 관련 리서치 업무는 물론 부동산,SOC 등 실물자산 투자기회 조사, 전략적 투자자 대상기업 물색 등의 베트남 투자대상 조사, 베트남 금융시장 동향 조사 등 주로 정보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운용 관계자는 “지난 3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40억 규모의 베트남투자 사모펀드를 설정하는 등 국내펀드 1호로써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베트남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용을 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관련 업무 노하우를 갖고 있는 베트남 현지 전문가를 채용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