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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우량종목’에 투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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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9-20 21:35

‘삼성우량주장기투자펀드 Cl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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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우량종목’에 투자
삼성증권(대표 배호원)이 지난 2004년말 출시한 ‘삼성우량주장기투자펀드’는 각 업종별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최우수종목만을 엄선해 투자하는 펀드로, 잘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종목보다 잘 알고 있는 소수 우량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워렌버핏’의 투자원칙을 적용한 상품이다.

2004년 12월1일 설정된 이 펀드는 9월19일 현재 누적수익률 80.74%를 기록하고 있다.

단,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로 다소 낮은 편인데, 이는 최근 3개월간 시장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최근 이와 관련 삼성투신운용의 펀드매니저가 고객들에게 직접 E-Mail로 사과문과 향후 대책마련을 보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설정액 100억이상 일반주식 성장형펀드 129개중 1년 수익률 1위를 고수중이며, 설정규모는 2,555억원이다. 주가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도 5월 중반부터 자금유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최근의 조정장세에서 주식편입비를 다소 낮추며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주식자산 구성면에서도 코스피종목을 80%이상 편입하고 철저히 우량대형주 위주로 운용중이다. 이 상품은 우량주장기투자라고 해서 우량주를 매입한 뒤 무조건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유망한 업황의 종목이 등장할 경우 과감하게 일부 종목을 처분하고 다른 종목을 매입하는 전략으로 운용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점이 돋보인다.

투자대상 종목 대부분은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 기업들로, 8명의 섹터별 애널리스트가 주 2회 이상 기 업 탐방을 통해 종목을 선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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