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코스닥시장이 설립되고, 1999년 선물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청산,결제 기능이 시장별로 분리운영 되면서 청산, 결제 기능 효율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후 통합거래소가 설립되면서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2005년 3월부터 각 사 3인씩 공동 TF팀을 구성, 청산․결제 기능과 예탁결제원의 소유구조 개편에 관해 논의를 진행해왔던 것.
이번에 체결된 양 기관의 주요 합의내용에 따라 앞으로 거래소는 거래소 시장(유가증권, 코스닥)청산업무를, 예탁결제원은 거래소 시장의 결제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