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우기술은 신규소프트웨어솔루션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매출과 이익이 확대됐고 IBM 소프트웨어 사업과 키움증권 IT아웃소싱 사업의 지속적 확대로 매출이익율이 33%에 이르는 등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 키움증권 등의 관계사 실적호조로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발생해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다우기술은 지난 4년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솔루션사업의 안정화로 올해 목표한 영업이익 50억 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 고유의 사업영역에서 고수익구조가 확립되고 관계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올해 경상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우기술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 3년간 집중적으로 투자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및 IT아웃소싱 사업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IT서비스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