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체인지마이너 수주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2% 증가했고 하반기 예정돼 있는 수주건수를 고려하면 전년대비 1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체인지마이너는 기업 애플리케이션 변경 시 영향도 분석을 자동화 해주는 솔루션으로 IT 거버넌스 확산에 따라 최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 쪽에서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지법인 영업과는 별도로 엠코, 제이시스, DRI 등 일본 대기업 계열의 SW업체들과 파트너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수용 사장은 “올 상반기에 제품안정화 지연으로 고객사의 발주가 연기되면서 연초 기대했던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하반기 들어 제품안정화가 완료되면서 그 동안 발주를 고민하던 고객사들이 구매를 시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더 많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