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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수익성 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겠다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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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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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수익성 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겠다
KB부동산신탁(대표이사 심형구)은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 많은 기업이다.

지난 6월말로 신규수주가 전년 동월대비 147억원 늘어나는 급성장속에서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준법감시체제를 도입했다. 6월말 결산결과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 말 229억원에 이어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신탁업법상 부동산신탁회사는 준법감시제도 도입의무기관이 아님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성 제고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게 KB부동산신탁의 방침이다.

모기업인 KB국민은행의 영향으로 부동산신탁회사이면서도 은행 못지않은 안정적인 경영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본 틀 속에서 장기수익기반을 탄탄히 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탁상품과 리츠의 운용단계를 결합시킨 신규 프로젝트를 기관투자자와 사전 협의하에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회사 발전모델의 출발점은 직원역량제고에 있다는 게 KB부동산신탁의 판단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시장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는 능력있는 사람으로 회사를 구성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사내부동산대학과정을 개설했다. 단국대 변동식 교수의 부동산개발관련 공법강의를 비롯해 부동산개발실무를 테마별로 나눠 유명강사를 초빙하는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게 심형구 사장의 소신이다. 이를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빼놓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5월에 사내 봉사단체인 밀알봉사단을 확대 개편해 전 직원이 봉사단원으로 가입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3개 소속본부 단위로 매분기말 1회 이상, 1년에 직원별로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의무화했다. 이미 2/4분기에 본부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부동산신탁 심형구 사장은 “나눔 경영의 실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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