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2일 신한캐피탈 이전을 시작으로 9일까지 중구 남대문로 1가 14번지 신한광교빌딩(옛 조흥은행 본점)으로 4개 계열사를 모두 이전했다. 신한캐피탈은 6월22∼24일, 신한생명은 6월23∼25일, 신한데이타시스템은 6월24일, 신한카드는 7월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이전함에 따라 모두 마무리 지어졌다.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은 조직통합에 이어 근무환경통합까지 마침으로서 조직운영의 효율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기하게 됐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