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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비은행 4개社, 옛 조흥본점 이전 완료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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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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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비은행 4개社, 옛 조흥본점 이전 완료
신한생명,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신한데이타시스템 등 신한금융그룹의 4개 계열사가 현재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건물에서 인근 광교로 이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2일 신한캐피탈 이전을 시작으로 9일까지 중구 남대문로 1가 14번지 신한광교빌딩(옛 조흥은행 본점)으로 4개 계열사를 모두 이전했다. 신한캐피탈은 6월22∼24일, 신한생명은 6월23∼25일, 신한데이타시스템은 6월24일, 신한카드는 7월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이전함에 따라 모두 마무리 지어졌다.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은 조직통합에 이어 근무환경통합까지 마침으로서 조직운영의 효율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기하게 됐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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