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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자 43% 증가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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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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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사자격시험에 응시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 2일 시행된 올해 첫 국가공인신용관리사 자격시험에 종전보다 43% 증가한 4650명이 응시한 것.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신용관리사 자격제도의 공인을 계기로 금융회사와 일반기업의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이 자격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용관리사자격시험은 신용정보협회가 신용관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공공성,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운용해 왔고 지난 2월15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받았다.

신용정보업계는 이 자격제도의 시행으로 채권추심 종사자의 전문성제고 및 자질향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채권추심과정에서 반발하는 민원을 극소화함으로써 업계에 때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채권자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함께 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건전한 신용사회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는 그 부수적인 효과로서 신용관리사자격 등록제도 운영 등에 의한 새로운 직업군이 형성되어 채권추심종사자의 사기진작과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하고, 나아가 신용정보회사의 채권추심 업무영역확대 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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