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는 10일 가트너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 ‘2006 BPMS 매직 쿼더런트’ 보고서를 통해17개사의 BPM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작업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푸에고가 ‘리더 쿼더런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PMS(Business Process Management Suites)는 다른 이기종 툴들을 최적의 상태로 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일 패키지로 구성돼 한번에 BPM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BPMS는 업무 매니저 및 실무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운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BEA는 지난 3월 푸에고를 인수해 푸에고의 BPM 기술을 SOA 환경의 개발 및 운영, 관리 제품군에 적용시켰다.
한편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BPMS 시장은 2000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14%의 연평균 성장률로 2009년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