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발굴단계인 캄보디아 중앙은행 전산화 사업은 금융결제원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5개년 3단계 2500만불 규모다. 금융결제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SI업체 등으로 워킹 그룹을 구성 중에 있다.
사업타당성 검토단계로는 △몽골 증권시장 구조조정 지원 △아시아 역내 예탁결제기구 설립·유치 △베트남·네팔은행 전산망 구축 등이 있다.
사업제안단계로는 △캄보디아 증권거래소 합작법인 설립 △인도네시아 채권시장 컨설팅 사업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채권시스템 구축 △베트남 자산관리회사 컨설팅 등이 있다.
사업이행 중이거나 완료된 프로젝트는 △베트남 증시 인프라 패키지 수출 △아세안 개도국 공무원 연수사업 △아·태 신시장 포럼 등이 있다.
민간업체로는 현대정보기술이 베트남 중앙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과 파키스탄 중앙은행 전산화 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공공기관 금융인프라 해외수출 사업 진행현황>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