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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여름 안전망 강화… 플리마켓·입시설명회도 운영 [우리 區는 지금]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9 16:45

동작구청 전경./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청 전경./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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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가 여름철 안전대책부터 환경 보호, 입시 지원까지 주민 체감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생활밀착 행정 강화에 나섰다. 폭염·집중호우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자원순환 플리마켓과 대입 수시설명회도 열어 주민 안전과 교육 지원에 힘을 싣는다.

동작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는 우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평시와 폭염특보, 대규모 피해 우려 상황 등 3단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 무더위 쉼터인 ‘에어돔’ 1개소를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도 기존 136개소에서 147개소로 확대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어르신 무더위 쉼터는 176개소에서 179개소로 늘리고, 복지시설과 경로당 냉방비도 지원한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수방 대책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하천·수문·공사장·지하시설 등 수해취약지역과 양수기 2200여 대를 점검했다. 또 노량진 빗물펌프장을 추가 수방거점으로 지정해 총 4개 거점을 운영한다.

침수 상황 발생 시 주민 안내 체계도 강화한다. 마을버스 우회 등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SMS를 통해 실시간 운행 상황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재난 취약시설 점검 범위 역시 확대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공사장과 취약시설 점검 대상은 기존 68개소에서 73개소로 늘어난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13개소에서 21개소로, 전통시장은 16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 점검한다.

구는 청소년 보호 대책도 병행한다. 여름방학 기간 ‘디지털 유해환경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SNS와 온라인 게시물을 실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맞춤형 전문방역업체 용역반 운영과 식품위생업소 집중점검, 여름철 수질관리 등을 추진한다.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동작구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동작구청 1층 필로티 일대에서 ‘제2차 동작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존 ▲체험부스존 ▲구정홍보존으로 운영된다. 주민 셀러 30팀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판매한다. 아동 가족 셀러는 장난감과 도서, 학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와 에코백 꾸미기, 리필스테이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정홍보존에서는 재활용품 주민수거보상제 등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젤 아이스팩 등을 가져오면 휴지와 건전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주는 주민수거보상제도 확대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자율모금함도 설치해 연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리마켓 셀러 모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총 30팀을 추첨 선정하며, 결과는 6월 1일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교육 지원 정책도 이어진다. 동작구는 오는 6월 1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7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모의평가 이후 실질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이자 EBSi 입시대표 강사인 정제원 교사가 맡는다.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내신·수능 체제 분석과 수시 6장 지원 전략, 학생부 보완 요령, 여름방학 학습 로드맵 등을 다룬다. 참가 대상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다.

동작구는 향후 논술·면접 특강과 1대1 맞춤형 수시컨설팅도 지속 운영하며 수험생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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