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국민은행 BPR 프로젝트에 삼일PwC·삼성SDS 컨소시엄, 보스턴컨설팅그룹(BCG)·LG CNS 컨소시엄, 베인앤컴퍼니 등 3개 컨소시엄이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6월 19일자 12면 참조)
국민은행은 내주 중에 제안설명회를 열고 7월 초순경에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25억~3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이번 컨설팅은 BPR 총 4단계 프로젝트 중 1단계 프로젝트다.
국민은행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후선업무 집중화 현황 파악 △TO-BE 방향성 △기존 가계여신 후선업무집중화 프로세스 활용방안 △기존 시스템 개선 계획 등을 도출하게 될 전망이다.
컨설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전망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