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코어뱅킹 솔루션 공급 사업자 선정을 위해 POC(기술검증)를 실시, 티맥스소프트를 선정했다. 이번 POC에는 티맥스소프트와 큐로컴의 제품을 가지고 진행됐다.
농협은 내달 중순 경에 SI(시스템통합) 사업자 선정을 위한 발주를 마치고 8월경에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코어뱅킹 솔루션 구축인력들도 8월 이후에 SI인력과 함께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드웨어 부분은 향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규모만큼 별도 사업자 선정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