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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정보화부문 컨설팅 착수

송주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6-11 20:05

금융감독원이 정보화부문 컨설팅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향후 3년 동안의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 실시는 지난 2003년 금감원이 정보화부문 컨설팅을 통해 마련한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이 올해로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99년 통합감독원 설립 이후 단계별로 정보화 전략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금감원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정보화 전략을 재정립해 전사 비전에 부응하는 정보화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컨설팅에는 △정보화 비전 수립 △정보화 조직·인력 운영 개선 방안 △정보기술을 통한 효율적 감독·검사업무 지원 체계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관리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IT아웃소싱 인력 운영의 효율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IT 아웃소싱 인력의 적절한 배치 및 업무량 부여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선진 아웃소싱 직원 관리 방법론 등을 도입, 인력관리에 대한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정보화 비전 수립 컨설팅에는 업무의 선진화 및 투명화를 위한 IT 비전과 해외 감독당국의 정보화 비전조사, 금융감독원의 현 정보화 수준 진단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IT를 통한 효율적 감독·검사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업부서의 정보화 요구 분석, 현업 정보화 만족도 진단 및 시스템 활용도 제고 전략, IT서비스의 고객 지향적인 품질 제고 방안, 지식경영 및 정보공유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도 계획했다.

효율적인 정보자원 운영관리에 대해서는 시스템통합 전략,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 개선, 정보자원 최적 배치 등의 전략을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 기간은 2개월로 예정됐다. 금감원은 컨설팅 수립을 위해 지난 9일 입찰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오는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안서 접수는 22일, 제안설명회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가격 입찰, 우선협상순위 업체 선정은 오는 28일로 계획됐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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