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證 ""향후 12개월 1850p"" 예상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23 17:03

"한국증시 과도기 지나 새로운 역사 진입한다"

대우증권은 오늘(23일)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6 하반기 증시 포럼’에서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를 1850포인트로, 오는 2008년엔 2400포인트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늘고 있는 장기 투자자의 수요에 맞춰 업계 최초로 2006년 하반기부터 2008년까지 3년간의 한국경제, 금리, 주식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을 제시한 이번 증시 포럼에서 대우증권은 한국증시가 과도기를 지나 새로운 역사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장기 투자가를 위한 올바른 투자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1인당 GDP와 서비스업 비중, 노동생산성, 국가신용등급 등 다양한 국가 경쟁력 지표를 활용해 한국시장의 적정 PER 12.5배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김성주 팀장은 “올해와 내년은 한국증시가 적정 PER인 12.5배로 수렴해 가는 중간 과정으로 2006년 KOSPI 목표치는 PER 11배를 적용해 1650P, 12개월 목표치는 PER 11.5배인 1850P에 이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및 IT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2000P시대를 열어 2008년에는 PER 12.5배인 2400P까지 상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6년 하반기 주식시장은 경기 모멘텀 둔화와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3분기까지 변동성이 확대되는 조정기를 거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과도기적 국면이 지나고 4분기에 들어서면 세계경기 및 IT경기 회복 모멘텀이 살아나고 가시적인 기업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KOSPI의 상승속도는 다시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실적은 영업이익 증가률 기준으로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올해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이고, 이 같은 기업실적 회복세는 2007년에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 예상되는 중요한 대외변수의 변화로는 미국경제가 금리인상 이후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와 세계 각국의 정책적 공조(달러 약세 용인, 각국의 내수경기 확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해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완화될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12개월 투자유망 섹터로 산업재(건설, 기계, 조선), IT(반도체), 의료(제약), 경기관련 소비재(자동차, 유통, 인터넷), 금융 등을 꼽았으며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와 자동차의 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폴트옵션 안정형 85% '쏠림'…위험회피 연금 가입자들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상)]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선택지 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정형 선택지가 10명 중 8명을 웃도는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일단 연금의 특성상 손실을 피하려는 선호와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극적 운용 관행이 고착화되는 데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한다.실제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어떤 위험등급을 선택했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한 측면이 있다 2 디지털자산, 전통금융과 융합 속도…"한국 규제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해외에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 주최로 1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 전략’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외선 전통금융 상품 온체인화 확대”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해외에서는 자본시장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RWA(실물연계자산)와 토큰화 ETF(상장지수펀드) 등 전통금융 상품의 온체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 3 한양증권, 창사 첫 공모채 1200억…중앙그룹 변수 안고 출격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와 인수단을 두지 않고 발행사가 직접 조건을 정하는 직접공모 방식으로 총 1200억 원을 조달한다.직접공모로 1200억 원 조달…만기 다변화 포석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4개 트랜치로 나눠 각 300억 원씩 총 12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공모 발행한다. 만기는 1년(2027년 9월21일), 1년3개월(2027년 12월21일), 1년6개월(2028년 3월21일), 2년(2028년 9월21일)으로 구성됐다. 이사회가 결의한 발행한도는 1500억 원으로, 청약 결과에 따라 실제 발행액은 달라질 수 있다.청약은 9월21일 진행되며 발행일과 상장신청예정일도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